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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5' 싸이퍼 미션 무삭제판 공개…'악마의 편집' 없었나 (영상)

씨잼, G2, 우태운, 비와이 등 래퍼들이 펼친 싸이퍼 미션 무삭제판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Naver tvcast 'Mne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쇼미더머니5의 싸이퍼 미션 무삭제판이 드디어 공개됐다.

 

31일 Mnet '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씨잼, G2, 우태운, 비와이 등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상'등급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7일 방송에 대해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자, 제작진 측에서 모든 래퍼들의 무대를 담아 공개한 것이다.

 

특히 '상'등급 래퍼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번 싸이퍼 미션은 별다른 시간제한과 규칙이 없어 더욱더 래퍼들의 개성과 실력 등이 여과없이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그중 래퍼 '래디'가 가사 실수를 반복하는 장면은 편집없이 공개된 것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이외에도 방송에서 잘 비춰지지 않았던 숨은 보석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싸이퍼 미션을 두고 여전히 '악마의 편집'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래퍼 우태운은 "폐기처리해라"는 악평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으나, 정작 무삭제판 영상을 본 이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우태운 생각보다 잘했는데 왜 욕하지?", "악마의 편집이 오히려 우태운을 이상하게 만들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