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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음주운전 목격자 "3초 있다가 후진해서 그냥 도망갔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를 목격한 시민은 "차가 가로등에 부딪히자 한 3초 정도 있다 후진해서 도망갔다"고 말했다.


Twitter 'himsengangin'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논란인 가운데 목격자의 증언으로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연예가중계' 측은 지난 24일 강인이 사고를 낸 서울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을 직접 찾아갔다.

 

강인이 낸 사고로 부서진 가로등은 이미 철거돼 흙으로 덮혀져 있었다.

 

또 당시 사고를 목격했던 한 시민의 제보를 받았다.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차가 가로등에 부딪힌 채로 한 3초 정도 있었다. 그 후 후진해서 그냥 도망가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뺑소니로 이미 한차례 처벌받은 적이 있으며 2015년에는 예비군 문제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강인에게 슈퍼주니어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KBS2 '연예가중계' 

 

제대로 뿔난 슈퍼주니어 팬들 '강인 퇴출 성명서' 제출 가수 강인의 계속되는 범법행위에 일부 팬들이 '슈퍼주니어 퇴출 요구 성명서'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