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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 데려가려는 아저씨에 철벽 수비하는 누나들

낯선 아저씨로부터 대박이를 지키기 위해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가 '대박 수비대'를 결성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대박이)을 지키기 위해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가 '대박 수비대'를 결성했다.

 

2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대박이를 데리고 가려는 낯선 아저씨로부터 대박이를 철벽 수비하는 든든한 누나들의 모습을 선공개했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이 낯선 사람을 따라갈지 걱정된다"라며 즉석에서 이웃 주민을 섭외해 깜짝 테스트에 나섰다.

 

이동국이 아이들에게 잠시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운 사이 섭외된 낯선 아저씨가 대박이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쌍둥이 누나 설아·수아는 빛의 속도로 달려와 단호하게 아저씨를 막아서며 대박이를 철벽 수비해 든든한 누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낯선 아저씨가 사탕으로 누나들을 유혹하자 설아·수아는 동생 대박이와 사탕을 번갈아 보며 고민에 빠져 멀리서 지켜보던 아빠 이동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누나들이 사탕의 유혹을 이겨내고 대박이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해당 방송은 오는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