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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탈락시키자 도끼에게 욕 퍼부은 참가자 (영상)

'쇼미더머니5'에서 탈락 당한 참가자가 심사위원인 도끼에게 욕을 퍼부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5'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쇼미더머니5'가 첫 방송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탈락 당한 참가자가 심사위원인 도끼에게 욕을 퍼부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는 한 참가자가 합격 목걸이를 받지 못하자 심사위원 도끼에게 무례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랩퍼 원이 합격 목걸이를 받자 옆에 있던 참가자가 도끼에게 다가가 "내가 원씨보다 랩을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왜 나는 합격 목걸이를 안주냐"며 항의했다.

 

앞서 이 참가자는 영어 욕이 섞인 랩을 선보여 탈락했고 떨어진 이유를 묻자 도끼는 "내가 욕을 별로 안좋아한다"며 "그냥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탈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또 한 번 도끼에게 다가간 참가자는 "도끼씨가 뭔데 나를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내가 봤을 땐 도끼씨는 나보다 못하는 것 같다"고 무례함을 보였고 이를 보던 다른 참가자들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도끼는 이를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자 참가자는 욕을 퍼부었고 결국 제작진의 만류에 도끼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침착하게 다음 심사로 넘어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끼는 "어이없었다. 평가당하기 싫으면 쇼미더머니 나오면 안되지"라며 "우리는 정당히 고용 당해서 심사한건데 나한테 그러면 난 누구한테 말하냐"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 참가자 "원은 주고 왜 저는 (합격 목걸이) 안 줘요?"

 


Mnet '쇼미더머니5' 

 

# "근데 저는 원 씨보다 제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Mnet '쇼미더머니5' 


# "저를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끼 씨가 뭔데요"

 


Mnet '쇼미더머니5' 

 

# 도끼 ".................."

 


Mnet '쇼미더머니5' 

 

# "제가 봤을 때 도끼 씨는 저보다 못하는 것 같아요"

 


Mnet '쇼미더머니5' 

 

# "도끼 Fu......."

 


Mnet '쇼미더머니5' 

 

※ '쇼미' 탈락시키자 도끼에게 욕 퍼부은 참가자 (영상 4분부터 시작) 

  

Naver tvcast Mnet '쇼미더머니5'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