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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무대 두번 올라갈 것 같은 드림콘서트 라인업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다이아' 두 팀에 소속된 정채연이 드림콘서트에서 어느 쪽 무대에 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좌) Mnet '프로듀스 101', (우) 2016 드림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와 '다이아' 두 팀에 소속된 정채연이 드림콘서트에서 어느 쪽 무대에 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오아이로 이름을 알린 정채연이 홀로 다른 걸그룹 '다이아'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정채연의 두 그룹 활동을 공식화했다.

 

이에 오는 6월 두 팀 모두 출연하는 드림콘서트에서 정채연이 어느 쪽 무대에 오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팬들은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지장을 줘서는 안된다"며 '아이오아이' 무대에만 오를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채연은 본인의 체력이 허락한다면 두 팀 무대에 모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두 팀 무대에 오른다면 "데뷔가 간절하지 않았다", "진정성이 없었다" 등의 Mnet '프로듀스 101' 팬들의 괘씸 섞인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