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Marvel'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7백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보인 '팔콘'과 '윈터솔져'의 반응이 화제다.
9일 마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팔콘'(안소니 마키)과 '윈터솔져'(세바스찬 스탠)가 한국 관객 7백만 돌파 소식을 듣고 난 이후의 반응을 담은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카메라를 주시한 채 앉아있는 팔콘과 윈터솔져는 "세븐 밀리언(7백만)"을 되뇌며 하나, 둘, 셋 카운트를 센다.
그리고는 한국말로 "칠백만~!"을 크게 입을 벌리며 외쳐 웃음을 주는 데, 신이 난 윈터솔져는 종이까지 던지며 환호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둘의 개그 케미가 너무 재밌다", "천만 넘으면 마블 내한 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어제(8일) 기준 누적 관객 730만을 돌파하며 '천만' 등극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