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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영란, 오늘(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

'순풍산부인과'에서 간호사 역할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허영란이 오늘(1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성북구 다미인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배우 허영란이 오늘(1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허영란은 서울 성북구 다미인에서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허영란의 예비신랑은 연극배우 겸 연출을 맡고 있으며 두 사람은 연극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지난 15일 허영란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예비신랑은 성실하고 무뚝뚝한 것 같지만 아주 자상한 사람이다"라며 결혼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한편 허영란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순풍산부인과'에서 엉뚱하지만 발랄한 간호사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비바체 67 스튜디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