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터진 김지민과 방송중 전화연결한 전현무 (영상)

​Naver tvcast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현무와 김지민이 보도된 열애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 소풍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개그우먼 김지민과 열애설이 난 전현무에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결국 이국주가 김지민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좌) MBC '나 혼자 산다', (우) Instagram 'jiminlop'

김지민은 이국주에게 "부동산에 같이 갔다가 내 가방 들어준 게 기사 난 거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전화를 건네 받은 전현무도 "우리는 부동산 친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지민은 "좋은 여자 만나세요"라고 말한 뒤 쿨하게 전화를 끊었다.

앞서 전현무와 김지민은 부동산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전현무가 하얀색 여자 가방을 메고 있었는데, '내 것'이라고 우기다 김지민의 것으로 밝혀지면서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린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