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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자작곡으로 안재현에게 사랑 고백하는 방법

'5월의 신부' 구혜선이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자작곡으로 안재현에게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KBS 2TV '블러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5월의 신부' 구혜선이 첫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자작곡으로 안재현에게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구혜선의 첫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봄'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앨범에는 타이틀곡 '머리가 나빠(Stupid)'를 비롯해 앞서 디지털 싱글로 발표했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서 총 11곡을 담았다.

 

특히 2012년에 발매했던 수록곡 '메리미(Merry Me)'는 예비 남편 안재현을 향한 구혜선의 진심이 절절히 드러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혜선은 가사를 통해 "알아요 달콤한 나를 깨워주는 그대의 숨소리가 그대의 속삭임이"라며 "Marry me 헤어지기 싫은 이밤 가지 말아줘 나와 살아줘 I love you"라고 표현했다.

 

또 "사랑해요 오늘도 사랑해요"라며 "이만큼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하는 날 안아줘요"라고 안재현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KBS 2TV '블러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5월 21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