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서 처음 이사한 문근영이 아파트 주민에 돌린 떡

(좌) Instagram 'aka_moons', (우) Instagram 'muez.on'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문근영이 처음 독립하고 나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렸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근영이 이사떡을 돌렸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돌렸다는 떡들이 곱게 쌓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누리꾼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 씨가 직접 돌리고 있더라"라며 "참 국민 여동생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사진은 빠른 속도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 공유 및 확산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역시 문근영이다", "국민 여동생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할머니랑 살다가 독립하게 됐다. 내년(2016년)에 독립할 거다. 예쁜 집을 구해놨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금 이 아파트에 6년을 살면서 이사와서 떡 돌리는 집은 나말고 처음이당 ㅋㅋㅋ 요즘은 참 삭막하다는 기분이었는데 어제 참 기분 짱이었다 더군다나 국민여동생 문근영씨가 직접 돌리고 있더라 참 국민 여동생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 ~~~^^ #고미 #로이 #코카스파니엘 #반려견 #뮤즈온 #가죽공예 #가죽공방 #작업실 #청담동

muez.on (고미,로이맘)(@muez.o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8 오후 10:0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