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게릴라 콘서트 때문에 난리난 동성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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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프로듀스 101' 게릴라 콘서트가 대구 동성로에 온다는 소식에 동성로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26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는 '프로듀스 101' 게릴라 콘서트가 열리는 동성로를 방문한 시민들이 속속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사진 속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의 생존자 22인을 보기위해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 근처에 사람들이 떼를 지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프로듀스 101' 생존자들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Yum-Yum (얌얌)'을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인파 때문에 옷사러 갔다가 움직이지 못 했다", "유니클로 안에 있는데 갇혀서 못 나가고 있다" 등의 웃지 못할 상황을 전했다.

@326kg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후 11:22 PDT

지민옙붸붸(@thebestjimi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후 11:30 PDT

김다원(@hoho5065)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후 11:40 PDT

ᴶᴵ-ᵂᴼᴺ(@hahohik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후 11:41 PDT

Chu.miiing(@ming_225)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5 오후 11:44 PDT

@g2.heon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6 오전 12:10 PDT

김성우(@sung_woo_5)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6 오전 12:17 PDT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