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태후' 송중기와 열애설 터진 대만 여배우 린신루

'태양의 후예'에서 여심을 흔드는 '유시진 대위'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송중기가 대만의 인기 여배우 린신루와 열애설이 터져 화제다.

via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공식홈페이지, 林心如 / Weibo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여심을 흔드는 '유시진 대위'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송중기가 대만의 인기 여배우 린신루와 열애설이 터져 화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대만 인터넷 신문 이티투데이는 한 누리꾼의 유언비어가 화근이 돼 송중기와 린신루의 열애설이 터졌고 이에 대륙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보도했다.

 

18일 린신루의 웨이보에는 "당신이 있어 정말 좋아요. 다음 주에 만나요"라는 한 문장이 올라왔다.

 

'당신'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던 중 한 누리꾼이 송중기의 웨이보에도 "당신이 있어 매우 좋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열애설은 일파만파 커졌다.

 

결국 린신루가 "송중기와는 친분이 없다"는 해명을 하면서 열애설은 일단락됐지만 이미 흥분한 대만 및 중국 팬들의 마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대만과 중국 언론들은 "이번 열애설을 통해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류 드라마의 힘에 다시금 감탄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