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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심부름 하던 서준이가 갑자기 '소주' 담은 이유 (영상)

이휘재 아들 서준이가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심부름 중에 소주를 직접 카드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aver tvcast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들 서준이가 심부름 중에 소주를 카드에 담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바닥 청소와 화분에 물 주기 등의 엄마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서준이와 서언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안일을 마친 서준이와 서언이는 휴지와 면봉을 사오라는 엄마 심부름에 아빠 이휘재와 함께 마트를 찾았다.

 

카트에 이것저것 물건을 담아 넣던 서준이는 갑자기 "이거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며 초록색 소주병을 집어 카트에 담기 시작했다.

 

이후 카트에 담긴 소주를 확인한 이휘재는 서준이가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자 "너 어떻게 알았어. 아빠 이거 집에서는 안 먹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앞에서 병 소주를 마신 적이 없다"며 "아니다. 음식점에 갔을 때 봤다. 조심해야겠다"고 웃으며 자신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