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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는 UN 출신 김정훈이었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꽃을 쓴 남자' 정체는 17년 차 가수로 UN 출신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정훈이었다.

via MBC '복면가왕' / Naver tvcast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의 정체는 UN 출신의 가수 김정훈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서는 8명의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3조 무대에서는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쿨의 '올포유(All For You)'를 열창해 관중들을 감동케 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넘버세븐이 꽃을 쓴 남자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고 꽃을 쓴 남자는 신승훈의 '오랜 이별 뒤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꽃을 쓴 남자' 정체는 17년 차 가수로 UN 출신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정훈이었다.

 

김정훈은 "한국에서 11년 만에 노래를 한다"며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고 오랜만에 복면가왕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공연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말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게 그리웠다"며 "이 자리에 선 게 너무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