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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가상국가 '우르크'가 탄생한 이유 (영상)

전국에 '송송 커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via KBS 2TV '연예가중계' / Naver tvcast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전국에 '송송 커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 우르크인 이유를 다뤘다.

 

극 중 우르크는 발칸 반도 끝에 위치해 있으며 미인들이 많은 나라라고 표현됐다.

 

이라크를 모티브로 했지만 가상국가로 설정한 이유는 실제 국가 이름을 사용할 경우 외교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그리스이며, 송송커플이 데이트를 즐겼던 해변은 그리스 자킨토시 섬 나바지오 해변이다.

 

이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배는 1980년 그리스 해군에 쫓기던 담배 밀수선이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원도 태백 오픈 세트장에서도 촬영돼 더운 나라 우르크에서 입김이 나오는 옥의 티가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