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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팬 감동시킨 박보검의 예의 바른 팬서비스

'응답하라 1988' 택이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via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KBS2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 1988' 택이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박보검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의 부모님이 박보검과 우연히 만나 받아왔다는 사인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A씨의 부모님은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음악회에 갔다가 박보검을 목격했다. 그의 이름을 몰랐던 아빠는 "최택님"이라고 부르며 사인을 요청했다.

 

자칫 난감할 수 있는 부탁이지만 박보검은 90도로 인사하며 흔쾌히 사인해준 것은 물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악수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때 아빠가 뛰어오시니까 박보검도 뛰어왔다"며 "배우 박보검 너무 멋있다", "항상 응원하겠다"는 응원을 남겼다.

 

뜨고 나서 변하는 일부 스타들과 다르게 처음 본 삼촌팬에게도 한결같이 공손한 박보검의 모습은 팬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