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안에 당신에게 설렘을 안겨줄 '웹드라마' 9편
10대의 순수한 사랑부터 농익은 30대의 러브스토리까지 보고 나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공감 가는 웹드라마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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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열일곱 / (우) 퐁당퐁당 LOVE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단 10분 만에 당신의 연애세포를 자극시켜 주는 달콤한 '웹드라마'들이 인기다.
이 드라마들은 짧은 시간 안에 공감 가는 대사와 완벽한 연출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아 버린다.
10대의 순수한 사랑부터 농익은 30대의 러브스토리까지 보고 나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들 공감 가는 웹드라마들을 모아봤다.
1. 열일곱
연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하고 무모한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학원물이다.
Naver TV '열일곱'
EP 01. 남사친이 고백을 했다
EP 02. 첫사랑이 끝난 이유
EP 03. 친한 친구와 멀어지는 이유
EP 04. 연하남이 남자로 보이고 싶은 순간
EP 05.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
EP 06. 남자가 첫사랑을 못 잊는 이유
EP 07.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
EP 08.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
EP 09. 남자들끼리 열애상담하면 안 되는 이유
2.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
대학교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을 실감나는 스토리와 공감가는 대사로 풀어냈다.
Naver TV '연플리 시즌2'
EP 01. 남사친에게 연애 상담을 했다
EP 02. 남자가 질투하는 이유
EP 03. 썸이 시작되는 의외의 순간
EP 04. 썸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법
EP 05. 기념일에 대한 남녀의 속마음
EP 06. 썸이 끝나는 순간
EP 07. 첫 데이트를 하는 남자의 속마음
EP 08. 짝사랑을 포기하는 과정
EP 09. 커플이 헤어지는 이유
EP 10. 우리가 연애를 하는 이유
특별편. 이별 후 전남친이 그리운 의외의 순간
3.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
YouTube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
모든 게 자연스럽고 능숙한 20대 중반의 원석과 모든 게 서툴고 어색한 20대 초반 승환. 그리고 승환의 친구 은지와 밝고 자기 감정 표현에 솔직한 다빈이의 이야기를 19금으로 담아냈다.
EP 01. 나도 너랑 하고 싶어
EP 02. 좋아하면 만지고 싶어져
EP 03. 우리 오빠가 너 신경 쓰이나봐
EP 04. 우리 같이 살까?
EP 05. 걔는 너 어디가 좋대?
EP 06. 우린 요즘 잠만 자는 사이
EP 07. 너 다른 여자 만나?
EP 08. 원래 좋아하면 마음이 아파
EP 09. 너 나 좋아해서 그런거였어?
EP 10. 마음이 원하는 걸까, 몸이 원하는 걸까?
EP 11. 너 이런데 와봤어?
4. 퐁당퐁당 LOVE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수포자' 고3 단비와 조선의 왕 이도의 판타지 성장로맨스이다.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배우 김슬기, 안효섭이 출연했으며 제작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Naver TV '퐁당퐁당 LOVE'
5.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1~3
Naver TV 'WHYNOT TV'
다 보고 나면 짝사랑이 하고 싶어진다는 본격 짝사랑 권장 드라마이다. 짝사랑하는 젊은 남녀들이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서 그려냈다.
6. 연애세포
Naver TV '연애세포'
사랑했던 여자 예봄(조보아)오 헤어진 태준(임슬옹)이 자신의 연애 세포인 네비(김유정)을 은행에 맡겨버린다. 하지만 은행에서 탈출한 네비가 다시 태준이 연애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7.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Naver TV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평범한 29살 고호(권유리)와 다섯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이 드라마는 올해 초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베스트 SNS 드라마'에 선정됐다.
8. 첫 키스만 일곱 번째
Naver TV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롯데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들과의 로맨스를 그렸다. 이민호, 이종석,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카이, 옥택연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9. 오구실 시즌1~3
Naver TV '72초TV'
순진하지는 않지만 능숙하지도 못한 30대 싱글 오구실의 감정들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이다. 특히 커피소년의 내레이션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