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대작 '덩케르크' 꺾고 개봉 첫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 세운 '슈퍼배드3'

'슈퍼배드3'가 개봉 첫날 19만 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워 화제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슈퍼배드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귀여운 미니언즈들이 등장하는 영화 '슈퍼배드3'가 개봉 첫날 19만 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개봉한 '슈퍼배드3'는 전국 19만 5,512명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은 '슈퍼배드1'(6,258명), '슈퍼배드2'(6,262명), '미니언즈'(19만 3,68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것으로, '슈퍼배드' 시리즈와 일루미네이션의 자체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달성해 의미가 크다.


인사이트영화 '슈퍼배드3'


특히 같은날 개봉한 국내 영화 '군함도'의 2,027개 스크린 수와 1만 174회 상영횟수보다 각각 2배, 약 4배 가까이 차이나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슈퍼배드3'는 개봉과 동시에 '덩케르크'(9만 6,957명)의 일일 관객 수보다 2배 이상 차이를 벌리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슈퍼배드3'


앞서 '슈퍼배드3'는 전 세계 언론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영화전문매체 IGN 무비스는 "캐릭터의 매력과 힘이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평가했으며 'EscribiendoCine' 역시 "더 많아진 미니언들부터 풍성한 캐릭터, 음악까지 올여름 최고의 영화"라고 호평했다. 


인사이트영화 '슈퍼배드3'


한편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그린다.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귀여운 미니언즈 영화 '슈퍼배드3'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깜찍한 악당' 미니언즈 탈옥기 그린 '슈퍼배드3' 26일 대개봉감옥에 들어간 귀여운 미니언즈들이 올여름 극장가에 뛰어든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