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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비키니 입은 '여사친' 고은아 위해 '매너손'하는 정준영 (영상)

방송인 정준영이 정신없이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매너손'을 발휘하며 '여사친' 고은아를 배려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koeuna88'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방송인 정준영이 정신없이 게임을 하는 와중에도 '매너손'을 발휘하며 '여사친' 고은아를 배려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에서는 허니문 여행을 떠난 정준영,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정준영과 고은아는 이날 방송에서도 동성 친구 못지않은 털털한 모습으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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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남사친 여사친'


이어진 수영장 촬영에서는 남사친 두 명과, 여사친 한 명이 한 조가 돼 상대편 여자 출연진의 모자를 뺏는 게임이 진행됐다.


모자를 뺐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기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고은아의 등을 받쳐주던 정준영은 갑자기 손을 오므렸다.


수영복 차림이었던 '여사친' 고은아의 신체에 손이 닿지 않기 위해 '매너손'을 발휘했던 것이다.


'여사친'을 위해 정준영이 보인 배려는 정신없이 진행돼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었다.


인사이트SBS '남사친 여사친'


해당 장면은 방송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아무리 친해도 여자는 여자", "저런 배려 완전 심쿵", "정준영 다시 보인다. 완전 멋있다"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을 통해 남녀 사이의 우정을 시험하는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남사친 여사친'


한 침대 위에서 자게된 10년 지기 '남사친 여사친' 정준영·고은아 (영상)10년지기 절친 배우 고은아와 가수 정준영이 함께 떠난 여행에서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