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배 아프자 사랑(♥) 담긴 '약손'으로 마사지 해준 이상순 (영상)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아프자 옆을 지킨 이상순의 모습이 등장했다.

지난 9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효리를 살뜰하게 챙기는 이상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배의 통증, 두통, 근육통을 호소했다.

'효리네 민박'

몸이 좋지 않자 "오빠"라고 외치는 이효리의 부름에 이상순은 한걸음에 달려왔다.

이효리는 "배가 아프다"라고 말했고, 그러자 이상순은 "어떡하지"라며 아내의 옆을 지켰다.

이내 이상순은 이효리의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간호를 시작했다.

'효리네 민박'

이상순은 혹 자신의 손이 차가울까 손바닥을 비비며 손을 따듯하게 만들어 다시 마사지를 시작했다.

이효리는 약손을 자처한 이상순의 간호에 다시 웃음을 되찾으며 한결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효리네 민박에는 가수 아이유가 직원으로 등장해 설거지, 이불 개기, 손님 접대 등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효리네 민박'

Naver Tv '효리네 민박'

'똥파리' 때문에 잠 설친 이효리 다정하게 깨우는 남편 이상순 (영상)남편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달달한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