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과 빨간색 뒤집힌 '거꾸로 수박바' 드디어 출시됐다

롯데제과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30년 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크림 수박바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됐다. 

29일 롯데제과는 편의점 CU와 공동 개발한 빙과 '거꾸로 수박바'를 오늘(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거꾸로 수박바는 이름 그대로 수박의 형태를 거꾸로 옮겨놓은 신제품이다. 

수박 껍질을 연상시켰던 초록색 부분은 늘어났으며, 붉은색 부분은 대폭 축소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거꾸로 수박바 출시는 롯데제과와 편의점 CU가 소비자의 요구를 십분 반영한 결과다.

그간 많은 소비자는 수박바 제품에서 초록색 부분을 늘려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든 초록색 부분이 늘어난 수박바 합성 사진이 만들어질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롯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거꾸로 수박바는 전국 CU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천 원으로 기존 수박바와 동일하며, 7월부터는 2+1행사도 진행하니 참고하자.

롯데제과

위아래가 뒤바뀐 '거꾸로 수박바' 출시된다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수박바'가 위아래 바뀐 '거꾸로 수박바'로 새롭게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