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동생 알고 보니 미모의 프로골퍼 손새은···"우월한 유전자"

MBC every1 '주간아이돌'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이 미모의 프로골퍼 손새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컴백한 그룹 에이핑크가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정형돈은 최근 싸이의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에 뮤즈로 출연해 화제가 된 손나은에게 "나은 양이 세계스타가 됐다"며 "세계적으로 피드백은 오냐"고 물었다.

MBC every1 '주간아이돌'

이에 손나은은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잘 안 와닿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데프콘은 "동생이 프로골퍼 손새은이다"라며 "요즘 CF도 찍고 잘 나가지 않냐"고 말했고, 손나은은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데프콘이 언급한 골퍼 손새은은 손나은의 친동생이다. 1997년생인 손새은은 175cm의 큰 키와 언니를 닮은 출중한 외모,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몸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witter 'Apink_2011'

실제로 손나은은 최근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동생 손새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카페에 나란히 앉은 자매의 '여신 포스'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예쁘다"며 극찬한 바 있다.

Twitter 'Apink_2011'

한편 손새은은 지난 2012년 서울시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여중부 단체전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13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8위, 제1회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 3위 등 성적을 낸 유망주다.

흰 티에 청바지 입고 '청순미' 폭발한 에이핑크 손나은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물오른 '청순미'를 과시했다.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그는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매력 부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