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곁에 있을까 봐 겁난다는 '쌈마이' 표예진의 6가지 밉상짓
철벽을 치는 김주만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데이트 신청을 하며 오래된 여친 백설희를 신경 쓰이게 하는 '밉상 캐릭터' 장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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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월, 화 드라마 KBS 2TV '쌈, 마이웨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도 철벽을 치는 김주만(안재홍 분)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데이트 신청을 하며 오래된 여친 백설희(송하윤 분)를 신경 쓰이게 하는 '밉상 캐릭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주만의 부서에 들어온 새내기 인턴 장예진(표예진 분).
특히 국내 최대 족발 체인 박 할머니 족발 CEO 딸이라는 '금수저'로 세상 험한 꼴 안 보고 곱게만 자란 사람 특유의 천진함, 순수함, 솔직함, 그늘 없이 경쾌한 면으로 백설희를 자괴감에 들게 한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김주만에게 기습뽀뽀까지 감행한 장예진.
백설희, 김주만 커플을 위기로 몰고 갔던 장예진이 '밉상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데는 특유의 '여우짓'이 한몫을 했다.
내 남친 곁에도 이런 여자가 있을까 봐 겁이 난다는 그 만의 '여우짓'을 모아봤다.
1. 노골적으로 호감 드러내기.
"대리님, 요즘 '용자(인기 영화)' 되게 재밌데요. 표 구하기 힘들 정도로..."
KBS 2TV '쌈, 마이웨이'
2. 일 핑계대고 계속 '카톡'하기.
3. 절대 비밀이라며 주위 사람에게 소문내서 먼저 '찜'하기.
(회사 여직원들) "그 대리? 예진이가 완전 꽂혔다던?!"
KBS 2TV '쌈, 마이웨이'
"언니 이거 진짜 비밀이에요. 아직 저 혼자 좋아하는데 곧 제 남친 될 거예요"
KBS 2TV '쌈, 마이웨이'
4. 최대한 자연스럽게 과감한(?) 스킨십하기.
주만 가슴에 튄 뜨거운 국물을 닦아주며 "뜨거우셨죠? 병원가셔야 될 것 같아요"
KBS 2TV '쌈, 마이웨이'
주만의 입가에 묻은 잉크를 보자 "여기 잉크" 말보다 빠른 손.
KBS 2TV '쌈, 마이웨이'
주만에게 선 '기습 뽀뽀' 후 "고맙댔잖아요. 술 한잔하면 될 일을 가지구 왜 이렇게 일을 만들어요"
KBS 2TV '쌈, 마이웨이'
5. 최대한 얌전 떨기.
"술을 제가 못해서 쪼끔"
KBS 2TV '쌈, 마이웨이'
6. 초고수 레벨만 가능하다는 모르는 척 돌려 까기.
같은 디자인의 '짝퉁' 옷 입은 설희에게 "나도 짝퉁 살걸. 저 이거 해외 배송받은 건데 로고도 비슷하고 '진퉁'이나 '짝퉁'이나 똑같잖아요"
KBS 2TV '쌈, 마이웨이'
"언니는 쇼핑 어디서 해요? 저보다 나이도 '한참' 위신 것 같은데 언니라고 해도 되죠?" 나이 공격...
KBS 2TV '쌈, 마이웨이'
디지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