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민진웅, 공무원 시험 합격 소식에 공시생들 반응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버지가 이상해' 장남 민진웅의 공무원 시험 합격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민진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민진웅은 5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남으로 소개됐다.

이날 가족 모두 장남 민진웅의 합격을 빌고 또 빌었고, 합격 소식에 다같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하지만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공부했는데 합격했다는게 놀랍다. 역시 드라마...", "진지하게 언제 공부했는지 모르겠다"며 합격 결과를 의아해했다. 

또한 "당연히 떨어지고 외삼촌이랑 새 일 찾아서 성공할줄 알았는데", "공무원 시험까지 안붙으면 너무 우울하잖아 저 캐릭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4천910명 선발에 역대 최대 17만2천747명이 응시해 3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Naver Tv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시청자 분노하게 만드는 '아이해' 최고의 '노답' 캐릭터'아이해' 변씨 가문에 장남인 변준영의 캐릭터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노답' 캐릭터로 꼽히며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