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불편한 팬' 기억하고 따로 가서 인사해주는 '인성甲'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몸이 불편한 팬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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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utiestsquish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몸이 불편한 팬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파주 아울렛에서는 대세 배우 박보검이 참석한 TNGT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해당 팬사인회를 마친 박보검은 다음 스케줄로 서둘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행사장을 떠나기 전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만나러 온 팬을 기억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Instagram 'cutiestsquishy'
박보검은 몸이 불편한 팬의 손을 잡는가 하면 얼굴을 쓰다듬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팬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자 "갈게요 안녕.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행사 중간에 "가기 전 (저 팬분을) 한번 보고 가야겠다"고 직접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을 진심으로 위하는 박보검의 착한 심성에 많은 이들은 "잘 되는 사람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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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est婆婆現任老公보검오빠(@cutiestsquishy)님의 공유 게시물님,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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