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다 '더 예쁘다'고 평가 받은 '여장' 남자 연예인 12

좌측부터 김진우, 육성재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꽃미남'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평소에는 잘생긴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더라도, 마음먹고 여장을 한 남자 연예인은 여자보다 예쁘다.

성별이 바뀌어 태어났더라도 미녀로 추앙(?) 받았을만한 남자 연예인의 여장 모습을 모아봤다.

이들의 눈부신 미모가 여성들에게 뜻밖의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볼 것을 추천한다.

1. '비투비' 육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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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는 깜찍하고 애교 넘치는 여성상을 잘 표현한다.

일부 팬들은 "육성재가 '영혼'까지 여장을 했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2. 'ZE:A'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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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고운 피부와 야리야리한 몸 선이 여장의 싱크로율을 높인 케이스가 바로 임시완이다.

핑크색 가발을 써도 청순가련한 분위기를 풍긴다.

3. '위너' 김진우

좌측부터 김진우, 송민호 / 온라인 커뮤니티

여장계에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김진우는 고운 얼굴선 덕분에 가발만 써도 여장이 완료된다.

사슴 같은 눈망울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다.

4. '빅뱅' 지드래곤

온라인 커뮤니티

귀여운 여성을 잘 표현하는 지드래곤은 빅뱅 콘서트 무대에서 여장을 자주 한다.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여장을 할 때마다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은다.

5. '슈퍼주니어'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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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남자 연예인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김희철은 TV와 콘서트장을 가리지 않고 종종 여장을 해왔다.

워낙 반응이 좋아서 팬 서비스 차원으로 여장을 하는 경우도 많다. 

여자 아이돌처럼 예쁜 모습이 인상적이다.

6. 'EXO'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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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걸스데이 무대를 커버하며 여장을 했던 수호의 사진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큰 눈망울에 백옥 같은 피부를 가진 수호의 여장은 완벽한 '미녀'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청초한 모습의 수호는 이날 여성스러운 걸스데이의 춤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7. '동방신기' 최강창민

온라인 커뮤니티

수호와 같은 날 여장을 했던 최강창민은 '걸크러쉬'가 뭔지 보여줬다.

조막만 한 얼굴에 길쭉길쭉한 몸매로 섹시한 여성미(?)가 느껴졌다는 평가를 얻었다.

8.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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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사랑스러운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

특히 동호가 유키스 시절 했던 여장은 소녀 같은 여자 아이돌 모습 그 자체였다.

9. '샤이니' 태민

tvN 'SNL 코리아'

태민은 샤이니의 막내이면서 여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유명하다.

여장을 한 태민은 행동거지도 얌전해져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10. '비투비' 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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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은 고혹적인 여성미가 느껴지는 여장을 많이 했다.

여장을 한채 새침한 표정을 하고 촬영한 셀카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

11. 이민호

SBS '달려라! 고등어'

남성스러운 얼굴임에도 여장이 꽤나 잘 어울리는 이민호.

이민호는 여장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신인시절 드라마에서 가발을 쓰고 여학생 교복을 입은 귀여운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2. 'JYJ'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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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외모의 김재중은 신인 시절부터 여장을 자주 했다.

근육질의 몸매에 너무나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여장은, 어색하지만 매력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