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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규현, "후임 MC 못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입대한 가운데, 입대 하루 전날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장을 찾은 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입대한 가운데, 입대 하루 전날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장을 찾은 규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라디오스타' 10주년 그리고 아듀 규현이라는 주제로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김구라는 막내와의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2년 후 돌아올 때 규현이가 30대 초반이 된다. 국진이 형은 2년 후면 60대"라고 덧붙였다. 실제 김국진의 나이는 50대 초반이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김구라는 규현이 '가장 잘한 것이 뭐냐'는 질문에 "살아남기 힘든 거친 '라스'에서 살아남았다. 활약한 점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규현은 '예상하는 후임 MC가 누구냐'는 질문에 "못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어 "2년간 몸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다리겠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규현은 지난 25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인사이트MBC '섹션TV 연예통신'


GOM TV MBC '섹션TV 연예통신'


규현, 입대 전 작별인사 "계속 함께 하고 싶지만···내일이면 훈련병"슈퍼주니어 규현이 입대를 앞두고 '라디오스타'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