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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몽골 음식 먹으며 느낀 부인 나경은의 소중함 (영상)

몽골 음식을 먹던 개그맨 유재석이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인사이트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몽골 음식을 먹던 유재석이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지난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몽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런닝맨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몽골어로 된 메뉴판을 읽고 주문을 한 뒤 음식을 모두 먹으면 식대의 절반을 내준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평소 양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던 유재석은 양고기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후 멤버들이 주문한 요리가 나왔고 한국에서도 익숙한 꽃빵, 물 등을 주문한 송지효와 전소민은 환호했다. 


인사이트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유재석이 고심 끝에 주문한 요리는 '양칼국수'였고 독특한 '비주얼'을 본 유재석은 절망에 빠졌다.


유재석은 양칼국수를 한 입 먹어보고는 "집 생각이 너무 난다"며 나 아나운서가 만들어 준 음식을 그리워했다.


이어 나 아나운서가 웃고 있는 얼굴과  "여보 이제 반찬 투정 안 할게"라는 자막이 함께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현재 전소민과 양세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기존과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GOM TV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