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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견 '특훈' 받다 쓰러져 잠든 멍멍이

엄마 곁을 떠나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훈련 받는 멍멍이가 피곤에 지쳐 곤히 잠든 사진이 화제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을 처음 받은 강아지가 피곤했는지 곤히 잠들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에는 자신과 꼭 닮은 인형을 안고 잠든 어린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멍멍이는 '안내견'임을 표시하는 옷을 입고 동생 같은 인형을 꼭 껴안고 쓰러져 잠자고 있다.


멍멍이는 사람이 주위에 온 줄도 모르고 꿀맛 같은 낮잠에 빠져 있다.


피곤했는지 곤히 잠든 어린 강아지의 모습은 귀여움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자아낸다.


인사이트Boredpanda


보통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은 어릴 때부터 수 개월 동안 혹독한 훈련을 거쳐 안내견으로 성장한다.


훈련 과정은 시각장애인과 생활하면서 닥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뿐만 아니라 군견과 경찰견 등 인간과 함께 전문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강아지들이 많다.


이들도 마찬가지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와 떨어져 전문적인 훈련을 받기 위해 교육장으로 보내진다.


비록 지금은 어색하고 귀여움 넘치지만 훗날 멋지고 늠름한 '전문 견'이 될 멍멍이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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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edpanda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