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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돌아오는 메릴스트립-아만다 주연의 '맘마미아2'

지난 2008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맘마미아'가 주연 배우 그대로 10년 만에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맘마미아' 포스터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맘마미아2'가 10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USA 투데이는 유니버셜 픽쳐스가 '맘마미아2'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맘마미아'의 속편 제목은 "Mamma Mia: Here We Go Again!'로 전편에 수록되지 않은 세계적인 혼성밴드 '아바'의 곡들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맘마미아'


또한 전편에 이어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사이프리드,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출연하며 추가 캐스팅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개봉한 '맘마미아'는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와 살고 있는 소피(아만다 시프리드)의 좌충우돌 결혼식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맘마미아'


뮤지컬 원작인 '맘마미아'는 당시 독특한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에서 455만 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맘마미아2'는 2018년 7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