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출연 4주 만에 춤 실력 많이 늘은 연습생 (영상)

아무것도할줄모르던 문복이 타고났다 정말. 노력이. 진짜 노력하면 안되는게없구나 남들에 비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는모습이 보기좋아 #장문복 #프로듀스101 #시즌2 #나야나 #연습 #아이디묘 #오앤오 #췍길만걷자

이제민(@jemin.i)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15 오전 3:43 PDT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 레벨 테스트에서 F등급을 받았던 장문복이 일취월장한 춤 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댄서 트레이너 이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복과 함께 '나야 나' 안무를 추고 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Instagram 'jemin.i'

그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던 문복이. 정말 노력이 타고났다"며 "진짜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구나. 남들에 비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는 모습이 보기좋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jemin.i'

영상 속에는 노래에 맞춰 절도 있게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장문복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그의 춤 실력은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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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문복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레벨 테스트에서 팬들의 기대감과는 달리 'F등급'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문복은 "F를 받았지만, 영원히 F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파이팅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 활약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장문복에 "꿈을 보며 진짜 앞만보고 가길.." "정말 많이 늘었다. 역시 장문복은 멘탈이랑 끈기지" "췍길만 걷자"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해서 실력을 쌓은 장문복이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