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깡패' 딘, 오는 20일 신곡으로 기습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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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연예인도 손꼽아 기다린다는 가수 딘이 3개월 만에 신곡을 가지고 기습 컴백한다.

16일 스포츠조선은 딘이 오는 20일 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딘은 싱글 앨범 '림보(limbo)'의 타이틀곡 '넘어와'로 가수 백예린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정규앨범에 속해 있던 'D(half moon)'(feat. 개코)와 더불어 '넘어와'는 여전히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하고 있다.

딘은 자신의 신곡 앨범 작업 외에도 최근 컴백을 앞둔 로꼬와 수란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루브 넘치는 음색과 독특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딘이 이번에는 또 어떤 신곡으로 팬들의 귀를 달콤하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딘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며 많은 스타들의 '플레이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가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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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