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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직원 10여의 작은 게임 업체를 창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가 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작은 게임 업체를 창업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모바일 업체 '컴투스' 관계자는 문준용 씨가 일하는 게임 개발업체 '티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마제스티아'가 이르면 이달 중 전 세계 150개 국에 동시 출시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티노게임즈는 문 씨가 2015년에 공동창업자로 참여했고, 문 씨는 현재 4명의 이사 중 한 명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노게임즈의 신작 모바일게임 미제스티아는 문 씨가 회사를 설립한 이후 내놓는 첫 번째 게임이다. 


인사이트컴투스


마제스티아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대일로 대결하는 전략 대전 게임이다. 


문 씨는 마제스테아의 게임 그래픽과 연출 등 아티스트 작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마제스티아에 대해 "국내보다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흥행을 더 기대하는 신작 게임"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게임 업계 관계자들은 문 씨가 아버지인 문 대통령에게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만드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마제스티아의 유통과 판매를 맡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