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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면서 스타벅스의 여름 시그니처 음료인 프라푸치노에 새로운 맛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미드나잇 민트 모카 프라푸치노(Midnight Mint Mocha Frappuccino)'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미드나잇 민트 모카 프라푸치노는 다크초코와 커피샷, 얼음을 갈아 민트 슈가와 휘핑크림을 얹은 진하면서도 청량감을 주는 음료다.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의 제니카 로빈슨(Jennica Robinson)은 "별이 빛나는 여름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보는 느낌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 개발팀의 라이언 쿰베스(Ryan Coombes)는 "민트가 즉각적으로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 것이며 진한초코와 커피샷이 상쾌한 민트와 어우러져 각각의 부족한 부분을 채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음료는 미국과 캐나다에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여름 내내 미주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