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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자들 검증하는 '마지막 TV 토론회' 오늘(2일) 열린다

제19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회가 열린다.

인사이트SBS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제19대 선거를 약 일주일 앞두고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마지막 TV토론회가 열린다.


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들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6차 TV토론을 펼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상암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복지·교육 정책과 국민통합이다.


공통질문은 복지·교육 관련 공약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려는 공약과 다른 후보와 차별성이 뚜렷한 공약,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국민 질문 등이다.


아울러 복지공약 재원, 학제개편, 사교육 줄이기, 통합정부 비전 등을 주제로 후보간 열띤 토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 역시 전체 2차 토론회와 같은 스탠딩 방식으로 각 후보자는 2가지 주제에 대해 총 18분 동안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대선 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TV토론인 만큼 유권자들의 표심에 얼만큼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