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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9세 연하 남편, 나를 '애기'라 부른다"

걸그룹 S.E.S 멤버 바다가 결혼 한 달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인사이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S.E.S 멤버 바다가 결혼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1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바다와 솔비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다는 S.E.S. 멤버 중 마지막으로 유부녀가 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다는 9세 연하인 훈남 남편에 대해 "처음엔 남편과의 나이 차이 때문에 연애조차 망설였었다"며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바다 부부의 평소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바다는 남편을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남편은 바다를 '애기'라 부른다고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출연한 솔비는 직접 만나본 바다의 남편에 대해 "가만히 있어도 설레는 남자"라며 "언니보다 어리지만 든든한 스타일이고, 누구보다 언니의 세계를 이해해줄 사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댁 1개월 차 바다의 냉장고에는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편이 바다를 위해 요리하는 재료와 함께 달달한 신혼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들이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훈남 연하 남편을 얻은 바다의 러브스토리는 1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