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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여행객 위한 제주도 '혼밥 맛집' 4곳

최근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혼밥'할 수 있는 식당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chae_myeon' (우) instagram 'rice.sot'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최근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혼밥'할 수 있는 식당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 휴가지인 제주도의 식당들 역시 홀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1인 정식, 1인 주문으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혼자 먹기는 어려웠던 화로구이, 생선구이 백반, 그리고 스키야키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로 혼자만의 '먹방 여행'을 떠나보자.


1.  체면


인사이트instagram 'chae_myeon'


제주 협재 해변에서 자로 3분 거리인 '체면'은 1인 화로구이를 먹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질 좋은 와규는 물론 각종 라멘 등도 즐길 수 있다고.


2. 재연식당 


인사이트instagram 'rice.sot'


제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생선 '옥돔'. 


재연 식당에서는 비싼 가격 탓에 혼자 먹기 부담스럽던 옥돔은 물론 고등어 , 갈치구이 등 모든 메뉴가 1인 주문이 가능하다. 


제육볶음, 6가지 밑반찬, 미역국, 쌈 채소를 푸짐하게 제공해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다.


3. 소길역


인사이트instagram 'pyogeehee'


일본식 전골인 '스키야키'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집.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을 골라 맛볼 수 있어 혼밥족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4. 꽃밥


인사이트instagram 'lee3183'


고소한 '강된장쌈정식'이 시그니처 메뉴인 꽃밥.


1인분을 주문해도 무려 14가지의 반찬이 제공돼 '가성비 甲'으로 소문나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