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오붓한 데이트 하기 좋은 한강 '튜브 보트'
운치 있는 야경을 즐기기 좋은 '튜브 보트'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운치 있는 야경을 즐기기 좋은 '튜브 보트'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반포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세빛섬을 찾은 연인들은 프리미엄 수상레저 '튜브 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튜브 보트'는 튜브처럼 동그란 원 모양에 파라솔이 갖춰진 모터보트이다.
직접 운전해 원하는 위치에서 정착한 뒤 연인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치킨, 맥주 등 미리 준비해 온 음식을 보트 위에서 식음할 수도 있어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최대 6명까지 승선할 수 있으며, 4~5월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운행된다.
가격은 보트 1대당 30분에 30,000원, 1시간에 45,000원이다.
연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주말 세빛섬으로 떠나보자.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