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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1위는 제주도

최근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7일)에 항공권 발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예약 1위 여행지로 제주도가 뽑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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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29일~5월 7일)에 항공권 발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항공권 예약 1위 여행지로 제주도가 뽑혔다고 밝혔다.


티몬은 해당 기간 동안 총 티몬 여행객의 61%가 제주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2위는 오사카, 3위는 도쿄, 4위는 후쿠오카, 5위는 홍콩, 6위는 대만, 7위는 괌, 8위는 청도, 9위는 오키나와, 10위는 다낭이 차지했다.


또한 황금연휴 기간 발권 순위 10위 내 여행지는 모두 비행시간이 5시간 이내인 근거리 여행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근로자의 날에 쉬지 못하거나 징검다리 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유럽이나 미주 같은 장기 여행지보다는 단기 여행이 가능한 곳이 더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 타입별로는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 여행객이 전체 여행객 중 54%를 기록하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강준 티켓몬스터 멀티비즈 그룹장은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아직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은 티몬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