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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매니저 출연료 먹튀에 배우 포기하려 했다"

2002년에 데뷔한 한혜진이 전 매니저에게 출연료 전부를 사기당하는 어이없는 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NAVER TV '풍문으로 들었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한혜진의 신인 시절 겪은 불우한 일화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02년에 데뷔한 한혜진이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가 공개됐다.


연예부 기자 김묘성은 "한혜진이 2004년 KBS1 'TV 소설 그대는 별'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됐지만 매니저가 출연료를 들고 해외로 도피했다"고 슬픈 비화를 전했다.


심지어 매니저는 가난한 한혜진의 가정사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때문에 한혜진은 이 일을 겪은 후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들은 한혜진이 신인 시절이었지만, 드라마가 일일드라마라 100회에 달한다는 점을 들며 출연료가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MC 한은정은 한숨을 내쉬며 "매니저를 혼내주고 싶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인사이트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