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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내 연애 코치 지드래곤, 연애 잘 못하는 것 같다"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 태양이 자신의 '연애 코치' 지드래곤 실체(?)를 폭로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8년 만에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 태양이 자신의 '연애 코치' 지드래곤 실체(?)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지드래곤과 탑, 태양, 대성, 승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지난 10년 동안 모아온 빅뱅 멤버들의 엽기사진 일부를 전격 공개해 멤버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지드래곤은 "솔직히 너무 수위가 높아서..."라며 수많은 사진 중 고르고 고른 사진임을 밝혀 궁금증이 높이게 한다.


특히 이날 지드래곤은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로 지목됐다. 연애 코치를 받고 있다는 태양은 "(지드래곤이) 연애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갑작스러운 태양의 폭로에 당황한 지드래곤은 태양의 주장에 격렬하게 반박에 나서 스튜디오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빅뱅의 엽기사진과 연애를 못한다는 태양의 주장에 대한 해명하는 모습은 21일 밤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