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초콜릿' 안에 오레오 들어 있는 '오레오 화이트' 인기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chocorini_ru'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달달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색다른 오레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럽 여행 시 꼭 사와야 할 디저트로 '오레오 화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오레오 화이트'는 달콤한 오레오 과자를 화이트 초콜릿 안에 담갔다 뺀 듯한 비주얼이다.

겉은 '거대한 화이트 초콜릿'처럼 보이지만 한입 깨어 물면 그 안에 오레오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nstagram 'reagaaan0'

단맛의 강도가 최고 수준이라 쌉싸름한 아메리카노나 담백한 흰 우유와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오레오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동서식품은 아직까지 '오레오 화이트'의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희귀한 맛일 뿐 아니라 한 상자에 2.98달러(한화 약 3,500원)로 비교적 저렴하니, 유럽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먹어보길 바란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