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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20대에 찐 '술 살' 때문에 10년간 다이어트했다"

배우 박하선이 "20대 때 술 마셔서 찐 살 때문에 10년간 다이어트를 했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박하선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서는 tvN 새 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술로 찐 살을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에 박하선은 "사실 20살 때 대학 입학하고서 먹은 술 때문에 살이 많이 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지금보다 10kg 이상이 나갔다. 활동하면서도 그랬다. 기자분들이 '그래서 배우하겠냐"는 말도 하셨다"고 털어놓았다.


인사이트배우 박하선. 연합뉴스


그 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는 박하선은 "이제야 조금 벗어난 것 같다"며 "10년을 다이어트하면서 보냈다"고 토로했다.


한편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을 뜻하는 말)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의 줄임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술방' 드라마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