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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디카프리오, 타이타닉 때보다 더 잘생겨졌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췄던 케이트 윈슬렛이 인터뷰를 통해 그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좌) via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 (우) via 영화 '위대한 개츠비'

 

영화 '타이타닉'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췄던 케이트 윈슬렛이 인터뷰를 통해 그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케이트 윈슬렛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연애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절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디카프리오는 속이 꽉 찬 훌륭한 친구다. 나를 비롯한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으론 변화도 있었지만 디카프리오는 긴 시간 동안 여러 부분에서 똑같은 자세를 유지했다. 그는 '타이타닉' 때보다 더 강해진 배우가 됐고, 더 잘생겨졌다"며​ 디카프리오를 칭찬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7년 영화 '타이타닉'과 2008년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절친'이다.

 

via 영화 '타이타닉'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