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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23일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여우주연상, 신인상을 받은 '명품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
두 사람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청룡영화제에서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후 여러 번 투샷으로 잡히며 남다른 케미를 느끼게 한 바 있다.
2019년 상반기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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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나이 차가 나는 한지민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 역으로 분하며, 남주혁은 무결점의 기자 지망생 '이준하'를 연기한다.
김혜자는 시간을 돌리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엉킨 시간에 갇혀버린 역할이다.
나이 든 얼굴로 괴로움에 몸부림칠 한지민의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한지민은 이달 7일 '눈이 부시게'의 스태프, 상대 배우 남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바 있다.
남주혁과 한지민의 투샷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로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Instagram 'roma.e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