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5인으로 구성된 'Oh!GG'로 다음달 컴백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그룹 소녀시대가 새 유닛으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녀시대가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소녀시대-Oh!GG' 멤버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 총 5명이다.

이들의 싱글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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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 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다.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빈틈 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에 팬들은 음원 공개 전부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한 소녀시대가 '소녀시대-Oh!GG'로 어떤 역사를 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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