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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살인 기계'처럼 사람 죽이는 싸패로 나오는 영화 '암수살인' 소름甲 예고편

숨막히는 범죄 실화를 다룬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두고 소름끼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살인범과 그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


그 숨막히는 범죄 실화를 다룬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을 앞두고 소름끼치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암수살인'은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윤석(김형민 분)과 충무로 대세 배우 주지훈(강태오 분)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예고 영상 속 삭발을 하고 죄수복을 입은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총 일곱 명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이요"라고 말한다.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


아무 감정 없는 표정으로, 도리어 재밌다는 듯 자신이 시체를 묻은 장소까지 직접 그려 증언하는 그.


왜 자백을 하냐는 형사 형민과 어딘지 이 과정을 즐기는 듯 보이는 태오의 마찰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두사람의 미친 연기력과 함께 예고편부터 짜릿한 극적 전개를 예고한 영화 '암수살인' 맛보기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범죄 스릴러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암수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