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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멋있지?"…시하 '여자'로 착각해 혼자 '썸'타고 설렘 폭발한 대박이

시하를 만난 대박이가 제대로 착각을 하고 혼자 썸까지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하를 만난 대박이가 귀여운 착각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1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시하와 대박이가 만나 데이트(?)하는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대박이는 한 다방에서 누군가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이윽고 단발머리 시하가 도착했다.


시하가 도착하자 대박이는 갑자기 머리손질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시하를 잘 챙겨라"라는 특명을 내렸고, 대박이는 시하를 데리고 한옥마을 구경을 나섰다.


대박이는 시하의 손을 꼭 붙잡고 데이트를 리드했다. 그러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연신 웃어보였다.


그때 귀여운 머리핀을 파는 가게를 발견한 두 아이들. 여기서 대박이가 특히나 설레어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대박이는 시하에게 머리핀 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오빠 멋있어?"라고 마치 썸남이 물어보듯 질문을 던졌다. 남자 아이인 시하를 여자 아이로 착각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대박이는 시하에게 한복 데이트를 제안하면서 여아용 한복을 입히기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박이는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오빠미'를 자랑하며 데이트를 더 적극적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두 아이들의 '귀염뽀짝'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박이의 착각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진실을 알게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234회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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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