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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김지원 '미친 연기'에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찍은 '미스터션샤인'

'미스터 션샤인'이 특별 출연한 진구·김지원의 열연에 힘입어 첫 회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미스터 션샤인'이 첫 회 만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처음 방송된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스터 션샤인'의 첫 회는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태양의 후예'에서 김은숙 작가, 이응복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커플 케미'를 뽐냈던 진구와 김지원이 특별 출연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진구와 김지원은 고애신(김태리 분)의 부모이자 의병 역할로 등장해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진구와 김지원은 이토 히로부미에게 오만 원에 나라를 팔겠다고 한 매국노 이완익(김의성 분)을 처단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그러나 의병 조직의 배신자가 이완익의 편에 서면서 진구와 김지원은 매국노의 손에 무참히 살해당하고 말았다.


진구와 김지원은 많은 등장인물을 소개하느라 다소 늘어질 수 있는 첫 회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몰입을 도왔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특히 김지원은 짧은 장면에서도 갓난아기를 두고 세상을 떠야 하는 어머니의 애달픈 모정을 눈빛에 담아내 마음을 울렸다.


죽기 전 이완익을 향해 총구를 겨누며 의병으로서의 투지를 표현해낸 장면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진구 역시 죽는 순간까지도 결연한 의지와 애국심을 잃지 않는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푹 빠지게 했다.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에 누리꾼들은 "카메오가 이렇게 열일해도 되냐", "잠깐이었지만 임팩트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션샤인'


Naver TV '미스터 션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