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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살 통통"…후덕해진 모습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가창력 뽐낸 태양

최근 군악연주회에 참가한 태양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변함없는 노래 솜씨를 뽐내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YB 518%'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이등병 태양이 군대에서도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일 용인대학교에서 진행된 군악연주회에 참가한 빅뱅 태양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이날 연주회에서 태양은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YB 518%'


태양은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지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었다.


항상 날카로움을 뽐내던 태양의 턱선은 종적을 감춰버렸지만 그의 가창력은 변함없었다.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선 태양은 어제도 무대를 선보인 사람마냥 긴장한 여력이 하나도 없이 편안한 모습이었다.


한 손에 마이크를 쥔 태양은 선율에 몸을 맡긴 채 여유롭게 노래를 이어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YB 518%'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미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자신의 대표곡 '눈코입'과 'I NEED A Girl' 등을 열창했다.


태양의 감미로운 노랫소리에 푹 빠져 있던 관객들은 노래가 끝나자 폭발적인 환호와 함성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탄성이 절로 나는 노래 솜씨에 마치 태양이 밀리터리룩 무대의상을 입고 콘서트를 연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태양은 지난 3월 철원 6사단 청송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신병 교육을 마친 후 강원도 5포병여단에 자대배치를 받았다.